보건소 무인민원발급기<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보건소는 4월 15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등 보건제증명 5종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을 시작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하는 보건제증명 종류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국/영문), 예방접종증명서(국/영문) 등 5종이다.

보건제증명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는 관공서(시청, 제2청사, 읍면동)에 비치된 17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영수증 번호만 입력하면 그 자리에서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기존 2회 방문(검진, 발급)으로 발급하던 보건제증명 민원을 언제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도록 무인민원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이 보건소를 다시 방문하는 번거러움을 없애 민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 제증명 무인민원발급 수수료는 최초 발급은 무료이고, 추가 발급은 300원, 재발급은 500원이다.

권오경 보건행정과장은 “보건 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 시행을 통해 기존 2번 방문하는 민원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보건행정민원의 효율성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현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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