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왕 콘테스트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보건소는 시민의 걷기실천율을 제고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1530 걷기왕 콘테스트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해당사업에 등록해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은 500여명에 이르는 등 성황리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근력강화, 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걷기 생활화 운동을 실천하는 걷기 문화를 확산시켜 만성질환 위험인자 감소 및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양산시 특화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마련하였으며, 대상자로 등록하면 건강관리 홍보물을 제공하며,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1달 이상 실천하는 목표를 달성 시(※ 스마트폰 지참해 보건소 방문 증빙자료 제출)에는 인센티브로 건강 관리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걷기붐을 일으키는데 촉매제로 작용해 시민들의 걷기실천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1530 걷기왕 콘테스트 사업은 상반기 종료예정(6월말)에 있으며 오는 5월 3일까지 사전등록을 완료한 시민에 한하여 해당사업을 수혜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폰 소지자 ▲하루 1만보, 1주일에 5만보 이상 걷기 실천 가능한 자 ▲ 20세 이상의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392-5252~4)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민 양산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올해 처음 시작한 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신대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현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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