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사진제공=경남도>

학생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가로 생활체육 저변확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제5회 경남도지사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30일 마산자유무역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의 댄스스포츠 선수 및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선수와 생활체육동호인이 함께했다. 전문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회로 구분돼 각각 초․중․고 학생부부터 일반부, 장년부, 시니어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사진제공=경남도>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은 전국댄스스포츠대회는 높은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꾸준히 참가하며, 권위있는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 댄스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함은 물론, 8세부터 60~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동호인들에게 대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체육으로서 댄스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5회 경상남도지사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사진제공=경남도>

한편, 경남도는 도민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확대,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 공공스포츠클럽 확대 보급, 생활체육대회 지원, 체육인프라 구축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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