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산청=경남뉴스투데이)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신창호 소장)는 3월 26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경계'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경계근무 태세 강화로 지리산국립공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3월 29일,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를 방문해 “산불예방을 위해 공원 경계 내 독립가옥 등에 대한 산불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공원 인접지 마을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하였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기간 내 경계근무에 여념없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승준 재난안전과장은 “산불위험지수에 적극 대응해 산불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다지고 전 직원이 산불예방에 집중하여 지리산국립공원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국립공원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