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취나물작목반 강화천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 적량면(면장 성경현)은 우계리 취나물작목반(반장 김종)이 새봄을 맞아 지난달 29일 적량면 강화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우계리 취나물작목반 회원 30여명은 이날 공월마을에서 서당마을에 이르는 3㎞ 구간의 강화천에서 영농폐비닐 등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종 우계리 취나물작목반 반장은 “이번 강화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적량을 만드는데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자”고 말했다.

성경현 적량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준 우계리 취나물작목반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부터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적량면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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