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직동’ 작가 한성옥, 율하도서관에 온다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율하도서관(관장 차미옥)은 오는 12일, 동화 작가이자 아트디렉터로 활동중인 한성옥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성옥 작가는 미국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여 그림책『시인과 여우』로 이르마-제임스 블랙 상 명예상을 수상한 이래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우리나라 1세대 그림책 작가다.

율하도서관에서는 한성옥 작가의 저서 중 윤석남 화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의 원화 전시를 4월부터 만날 수 있어 강연회에 더욱 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연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안의 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접수처는 공공시설예약서비스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gimha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5-340-7164) (공공시설예약서비스 yes.gimhae.go.kr / 모바일 myes.gimhae.go.kr)

강효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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