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장에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활동 인증기관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및 업무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실적 관리, 자원봉사 운영지침 변경사항에 대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봉사 실적관리, 모집, 배치 등 시스템 변환에 따른 주의사항과 실무 처리 중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의 시간과함께 수요처 관리자 힐링타임으로 딸기청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으로, 김해시에는 250여개 수요처가 있고 연 2회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박종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의 체계적인 사용으로 수요처와 센터간의 업무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효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