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과정 교육<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이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공무원 1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빅데이터 전문가 ㈜이콘비즈니스 신현우 대표가 진행한 교육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적극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선제적·능동적 대응과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는 대도시 위주의 정책과제로 알고 있었는데, 남해군에서도 정책지원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 자신부터 행정업무 과정에서 생성되는 자료들을 데이터로 현행화해 데이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무원의 마인드 향상 교육과 아울러, 빅데이터 과제분석 용역을 통해 발굴된 과제들에 대해 상반기에 전문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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