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는 봄 행락철 및 학생 수학여행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체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관광숙박시설 2곳과 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유원․체험시설 3곳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민간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합동건축·전기·가스·소방분야 등의 안전관리 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및 관계법령 위반사항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재난 우려 시설물은 관리주체에게 조치 지시 등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황환일 안전총괄과장은 “모두가 기다려온 봄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주변의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항상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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