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평가위원회 선진지 견학<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김일성)와 관계공무원 19명은 충남 부여군 K-water 충남중부관리단(석성정수장)을 찾아 전문지식 습득과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석성정수장 견학은 원수 처리와 수질개선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선진 수도시설물 견학을 통해 거창군 수돗물 수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설 운영과 수질관리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석한 수돗물평가위원들은 수돗물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수질관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군민의 신뢰를 얻는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수돗물 수질 관련 민간단체, 수용가 등으로 구성된 거창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수질검사 대상과 검사 지점 선정 등 수돗물 공급 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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