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명랑운동회에 참가하여 줄다리기와 큰공 굴리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여성가족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 경남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명랑운동회’에 참가했다.

이번 운동회는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경남권역에 있는 9개 시·군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파도타기, 큰 공굴리기, 피구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실시했으며, 참여를 통한 소속감 증대 및 체력증진·신체활동 강화와 청소년들간 친목도모에 기여했다.

이윤희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함으로써 공동체의식을 소양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제공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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