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소방서는 지난 30일 오전 내동면 소재 내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등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기타 응급처치법 등이다.

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심정지 환자에게 있어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어린이들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고 말했다.

이애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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