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곡면 이장협의회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길곡면에서도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의 손길이 이어졌다.

길곡면이장협의회 마을이장 11명은 3일, 이장회의 후 지난 3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결의하고 50만원을 전달했다.

송진수 이장협의회장은 “마음의 손길이 전해져 산불로 시름하고 있는 강원도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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