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4일 영산전통시장에서 제47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가졌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영산면은 4일, 영산전통시장에서 제47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산면 청년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큰들풍물패의 흥겨운 풍악소리와 함께 다채롭게 진행되어 큰 호응과 함께 대성황을 이뤘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영산면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18회 영산면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함께해주신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영산면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는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로 청년회에서 주관해 항상 성대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해 면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