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원 읍장이 내서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방문, 점검하고 방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5일 내서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올여름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차 무더위 쉼터 29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와 더불어 음료수를 제공했다.

방문한 쉼터 모두 냉방기 가동이나 홍보물 비치, 간판 부착여부 등 무더위 쉼터 운영 및 관리가 전반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었으며, 어르신들은 시원한 쉼터 안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쉬고 계셨다.

권경원 내서읍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혹시 필요한 것이 있으신지 궁금해서 방문했다”며 “읍 차원에서도 무더위 쉼터를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을 적시적소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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