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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합천라이온스클럽회관에서 소속 클럽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전)이진출 회장 뒤를 이어 오종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오종찬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고생하신 이진출 이임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젊은 패기와 용기로 앞으로도 라이온스 클럽 가족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합천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 앞서 이진출 이임회장과 오종찬 취임회장을 비롯한 박중언 라이온스클럽 총무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문준희 합천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합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문화가정 생활지원, 장학생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노성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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