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7월 '집중 환경정비의 달'을 맞아 유어면은 유어면 이장협의회와 적극 연계해 19개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신문 마을을 시작으로 농산부산물, 영농폐기물 등을 마을과 하천주변에서 6톤을 수거했고, 도로주변의 잡초제거 및 쓰레기, 영농폐비닐, 농약병 등을 일괄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내 고장 가꾸기에 나설 예정이다.

따오기를 품고 있는 세진마을과 우포늪 탐방 길의 길목에 있는 유어면은 휴가와 방학 철을 맞아 자연생태계의 보고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정 생태도시 이미지를 잘 전달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환경정화에 노력해 왔다.

박정숙 유어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 행사로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청결하고 깨끗한 유어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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