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8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교육은 경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옥남 강사의 진행으로 안전한 보행방법, 무단횡단, 이륜차 사고 등을 실제 사례 위주로 하여 고령자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생활지원팀장은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해 하절기 노인일자리 활동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사진제공=양산시>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늘 교육은 지나치기 쉬운 교통안전 상식을 일깨워주고, 다가오는 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어 도움이 된 교육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만조 양주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 노인일자리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도 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구순자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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