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의 주관기관인 영산대학교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중·장년 인재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장년인재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할 초기 창업기업과 장년인재를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장년인재서포터즈 지원사업’은 창업기업과 중장년 구직 인재를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업력이 짧아 생존경쟁을 벌이는 창업기업들에게 중·장년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초기 창업기업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마련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창업기업과 장년인재가 상호 매칭이 되면 최대 6개월 간 120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기업과 10년 이상 전문분야의 경력을 소지한 만 40세 이상의 장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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