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은 지난 27일 합천바캉스 축제 등 여름 축제 행사장내 먹거리 판매장, 푸드 트럭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합천바캉스 축제는 'Cool 한 합천에서 Hot 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합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로서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축제이다.

합천군 위생부서에서는 행사장 내 판매장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음식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원재료 관리등 주요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개인위생관리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합천군은 2019년 안심먹거리 실천 결의안 액자를 제작하여 관내 전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부 하면서 합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합천’, ‘다시 오고 싶은 합천’이 되도록 친절 운동 전개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전개 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안전한 식품제공과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하여 각종 유원지 및 여름 축제장 행사장을 중심으로 위생 감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중심으로 상시,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사고방지와 각종 식품위생민원에 신속히 대처하면서 주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식품위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노성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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