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우심지역 관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생활폐기물 배출지관리 사업단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우심지역 관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생활폐기물 배출지관리 사업단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명의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배출지관리 사업단은 ▲SNS를 이용해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소각행위 등 단속 ▲경로당 등을 방문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생활쓰레기 배출지역 주변 환경정비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집 주변 청결활동 등을 통해 클린 통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생활폐기물 배출지관리 사업단에 참여한 구모씨는 “이번 사업단 참여를 통해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요령 등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좀 더 노력해서 불법투기된 생활쓰레기 없는 도시를 조성해 보고자 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통영시 자원순환과 최은열 과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지 관리 사업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함께 노력하여 클린통영을 꼭 이루자"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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