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아이코리아창녕군지회는 관내 저소득아동 80명과 함께 대구 에코랜드에서 ‘꿈찾go 희망품go 활짝웃go’라는 내용으로 저소득아동 선진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숲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체험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을 통해 미래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양하게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환경과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폭넓은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동식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을 해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됐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자연친화적인 시설에서 자연을 느끼고 모험적인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가은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