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일 합천라이온스클럽의 전액 지원을 받아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여름레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일 합천라이온스클럽의 전액 지원을 받아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여름레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힐링레포츠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 워터빌리지, 슬라이드 3종 등을 이용하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또한, 황강카누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여름레포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야외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레포츠를 즐기며 무더운 여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행복드림 가족나들이, 성장캠프, 숲속자연학교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노성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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