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5;2019소상공인 소규모 경경환경개선사업&#8245;에 선정된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의 사업자가 옥외간판 교체를 완료 했다. <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7월말 마산회원구 관내 소상공인 9개 업체에 대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15개 업체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9개 사업장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 됐고 전광판 제작, 출입문 과 옥외간판 교체, 내부인테리어 공사 및 홍보물 제작등의 사업에 사업비 총 17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시설 개선비가 꼭 필요한 업체에 지원돼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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