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원동면 의료봉사 사진<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원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소속 의료진과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동제의료봉사단’ 총 48명이 참여 했으며 한방내과, 침구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8개 진료과목을 실시하고 3일 동안 471명의 지역민들에게 한방 시술을 했다.

박재화 원동면장은 의료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매년 오지지역인 원동지역주민을 위해 휴일도 없이 무료로 진료해 주는 동제의료봉사단에게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의료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길 바라며 진료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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