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김경미 교육장이 8일 오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합천군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교육지원청 김경미 교육장이 8일 오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합천군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경미 교육장은 "교육장으로서 합천의 교육발전을 위한 각오와 책임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합천 교육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앞장설 것이며 군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나마 합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3일자로 합천교육지원청에 부임한 김경미 교육장은 경남 함양군 출신으로 36년의 교육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의 당연직 이사로도 재임 중이다.

노성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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