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 외국인명예경찰과 합동 순찰 실시.<사진제공=하동경찰서>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경찰서는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하동군 옥종면 일대에서 외국인명예경찰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순찰 및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외국인밀집지역 내 범죄취약지를 순찰하며 외국인범죄를 예방하고, 외국인들이 피해입기 쉬운 SNS 송금사기, 수화물 위탁운반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불법체류자통보의무면제제도 홍보를 통해 범죄피해를 입은 외국인들의 인권 보호에 힘썼다.

하동경찰서는 체류외국인들의 인권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하절기 특별범죄예방활동기간(7월 22일~8월 31일)동안 관내 외국인밀집지역 및 범죄취약지에서 외국인명예경찰대와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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