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예정<표지판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양산시 미즈모아 산후조리원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예정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업소 선정 공고는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 환경조성과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투자 지속확대 유도를 위해 양산소방서에서 추진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기준은 ①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②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③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④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 이상 해당 사항을 만족해야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과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된다.

이번 예정 공고의 내용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공고일(7월 14일 기준)로부터 15일 이내에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전자우편,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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