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응급처치 안전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22일 창녕군 보건소에서 ‘응급처치 안전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8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케어 중 일어날 수 있는 긴급 사항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중 4분 골든타임 기본소생술을 실습했다.

특히 치매의 초기증상을 파악하기 위한 치매의심증상 10가지와 치매예방수칙 3.3.3 및 건강박수를 배우는 등 노인 케어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니 교육의 참 필요성이 크게 느껴진다”며 협의체 노인분과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영백 노인분과장은 “앞으로 어르신을 케어하는 분들이 필요한 교육을 통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화과정도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를 위해 창녕군 119소방서, 창녕군보건소에서 강의를 지원했다.

이경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