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현장방문 보도자료<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체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하고자 지난 8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반을 구성하여 기업체의 생산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에는 송달호 산업건설국장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군북면 함안산단에 위치한 한양에스앤씨를 직접 방문해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따른 영향과 피해상황, 경기불황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한양에스앤씨는 2018년도 기준 연매출 254억 원에 달하는 기계부품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본사는 전북 군산에 위치해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요 생산라인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생산 현장 확인을 통한 기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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