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단장면위원회 회원들이 아불 유원지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단장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일, 지역내 주요 유원지인 아불교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아불교 아래 하천변의 쓰레기 약 3 톤을 수거했다. 또한, 인근 펜션 업체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및 종량제봉투 사용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마을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단장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단장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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