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19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모습<경남뉴스투데이>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에서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2·3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0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 리·면별 대표팀이 참가하는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총 10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A조(동외리, 회화면, 동해면, 송학리, 교사리), B조(서외리, 거류면, 독수리, 하이면, 삼산면) 2개조로 나눠 예선풀리그를 거쳐 조별 1, 2위 팀이 참가하는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고성군 축구협외 백찬문 회장은 “생활체육으로서 축구는 군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건강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는 고성읍 송학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장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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