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 동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장상덕) 회원 93명은 9월 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동서동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6세대에 대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회원들이 수차례 방문하여 불편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단체사업예산 1,000만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노력봉사와 물품지원을 통해 지붕보수, 도배, 장판 및 LED등 교체를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동서동장은 우리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의 훈훈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상덕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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