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설선당에서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28~29일 이틀간 양산시 통도사에서 문화재보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권역의 문화재안전관리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목조건물의 특징 ▷화재시 대처방법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었다.

이날 문화재안전관리원들은 교육과 더불어 야외에서 직접 소방시설을 사용해보며 화재시 대처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권 서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로 인해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문화재안전관리자가 화재예방 및 대응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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