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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가을철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모습<사진제공=경남농업기술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는 노동력 투입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가을철 농번기에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촌을 돕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에 가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도 농업기술원은 13개 부서에 200여명의 직원이 동참해 배, 사과 등 과실수확, 마늘과 양파 이식, 전작물 수확 등 9.7ha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집중적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봄과 가을철에 부서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다양한 작목의 일손부족 농가에 일손돕기와 함께 작물재배기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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