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과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18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간담회 및 활동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와 활동평가회는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참여 어르신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오찬을 함께 했으며, 노인일자리 활동함에 있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만족도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는 활동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소외되기 쉬운 우리 노인들이 일정한 수입과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고, 우리 마을 환경개선에도 이바지 하는 것 같아 노후생활이 한층 더 활기차졌다”고 말했다.

조만조 양주동장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깨끗하고 쾌적한 양주동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동 노인일자리사업은 2019년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과 홀로어르신 안전확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구순자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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