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자 가족 만나 “빠른 수색작업과 가족 지원에 최선 다 하겠다” 밝혀

정점식 의원은 21일 오전 9시,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대성호, 화재사고 통영시 대책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이번 사고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사진제공=정점식의원>

(통영=경남뉴스투데이) 정점식 의원는 21일, 경남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대성호, 화재사고 통영시 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강석주 통영시장 등 관계자로부터 사고수습대책을 보고 받았다. 정점식 의원의 이번 방문에는 통영시 도·시의원들과 통영시 수협장들도 참석했으며, 강석주 통영시장도 함께 해 대책을 논의했다.

통영시 안전도시국장으로부터 사고발생 상황과 수색결과, 3일차 수색 계획을 보고 받은 정 의원은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 가족분들께 실종자들의 조기 생환과 가족분들의 생활을 도우는데 아낌없는 대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2청사 2층에 마련된 사고자 가족지원 대기실에서 “빠른 수색작업과 실종자 가족의 편의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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