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나눠주는 모습<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양산시 북부동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난방용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북부시장상인회 등 총 15명이 참가했으며 가두캠페인 및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북부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사진제공=양산소방서>

캠페인 주요내용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교육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전통시장 소방차 출동로 확보 단속 및 계도 등 이었다.

한편, 김동권 서장은 “겨울철이 되면 난방용품 사용량이 늘어 화재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 전통시장 상인들께서는 추위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을 사용할 때 항상 화재를 염두하며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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