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양산시체육회장에 정상열(56) 전 양산시체육회사무국장이 당선

(양산=경남뉴스투데이)민선 첫 양산시체육회장에 정상열(56) 전 양산시체육회사무국장이 당선됐다.

양산시체육회는 30일 양산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양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체육회 종목단체(정회원)와 읍∙면∙동체육회 등 구성된 대의원 213명중 191(89.7%)이 참가한 가운데 투표를 했다.

개표결과 박상수후보가 55표(28.8%)를 얻었고, 정상열 당선자는 136표(71.2%)를 획득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정상열 당선자는 2020년 1월 16일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양산시체육회를 이끈다.

정상열 당선자는 “양산시 초대 민선회장으로서 소견 발표 때 말씀드린 내용들을 꼼꼼이 챙겨서 양산시체육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체육회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리며, 체육인과 협회장 및 대의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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