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수탁기관 선정 모습<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30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수탁기관으로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기관은 고성군과 1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 한 후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1년 간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신청법인(단체)의 사업수행 능력·전문성 등 3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운영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은 고성읍 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월에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의 대여 뿐만이 아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부모교육과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및 부모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장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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