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홈페이지 첫 화면<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해 오는 13일 오픈한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시민의 변화된 요구를 수용한 대표포털 및 문화관광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접근 환경이 열악한 것을 개선한 PC, 태블릿, 모바일에 연동하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특히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소통 및 공감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했다.

우선 대표포털 메인화면의 추가된 주요 기능은 양산시보 및 양산톡톡을 전면 배치해 양산소식을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행사달력을 통해 양산시 전체 행사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소통·공감 창구로는 온라인 설문란 외에 시민투표 및 토론장을 신설해 시정의 주요정책에 대해 시민 찬반 투표를 실시하거나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토론장도 개설했다. 또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시민이 찾기 쉬운 콘텐츠로 재편했으며, 축제를 월별로 구분 배치해 찾기 쉽도록 바꾸었다.

사업기간은 지난해 6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내부적인 임시 운영을 통해 부서별 수정보완 및 의견수렴 후 최종 오픈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에게 개편 소식을 알리기 위한 개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 오탈자찾기, 오픈 축하메세지 남기기로 오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달간 시행할 계획이다.

구순자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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