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건강상담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형 공공 서비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해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강화하고 복잡 다양한 욕구를 가진 세대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 실시,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 체계를 활성화 한다.

특히 작년 11월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저소득층 중심의 복지에서 출산양육 및 65세 노인진입 등 생애전환기 가구, 통합서비스 돌봄대상자 등으로 확대해 건강 서비스 연계 등 종합적인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민 광도면장은 “면민에게 다가가는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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