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유치원 장학금 전달<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연초에도 양산시의 미래인재에 힘을 실어주는 장학금 기탁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30일 북정동 소재 숲속유치원 양성희 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 원장은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자로서 교육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서 양성희 원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한 밑바탕은 인재의 육성에 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200만원씩 5년간 기탁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교육자로서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통해 양산시 발전의 주역이 될 미래인재를 훌륭하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구순자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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