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모습<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김영숙 회장과 정성자 명예회장을 비롯한 소속 13개 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총회에서는 김영숙 회장과 정성자 명예회장의 인사말 이후 신정숙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19년 사업결산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2020년도 여성단체협의회를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일 임원 선출 결과 회장에는 윤정란 바르게살기 함양군여성봉사회장이, 부회장에는 임순남 소비자교육중앙회 함양군지회장, 감사에는 신정숙 자유총연맹 함양군여성협의회장, 고문에는 김영숙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총무에는 김명자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여성단체 상호간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노력하는 것은 물론, 오는 9월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한 군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각 단체별로 6세대씩 자체 선정해 총 84세대에 떡국재료(세대별 떡국 떡 2.4kg, 멸치 500g)를 나누어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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