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청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서민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바우처 사업(여민동락카드) 홍보와 함께 신청을 3월 2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받는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서민자녀 바우처 사업은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경비지원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284만 9000원)가구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http://www.ymdr.kr)으로 하면 되고,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여민동락카드를 지급받게 되며 도서구입,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대상자 중 올해 자동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기존의 카드를 3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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