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함양군수의사협회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1000매 구매 의사를 밝혔다.<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함양군수의사협회(회장 진정인)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1000매 구매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함양수의사협회는 가축(동물)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의사들 협의체로써 함양군에는 8여명의 회원들이 등록하고 있는 전국 조직을 가진 단체로 가축이나 동물치료뿐 아니라 대부분 공수의사로 등록되어 ‘구제역’, ‘조류독감’ 등 가축 감염병 발생 시 동원되어 소독과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등 가축질병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비롯해 전국 수의사협회 회원과 가족 등 5000여명 이상이 방문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진정인 회장은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호영 농축산과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입장권 구매 약정식처럼 군민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염원을 모으듯이 ‘코로나19’ 퇴치도 힘을 모아 극복하자”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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