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계 안전운행 지도 나서<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기계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 지도에 나섰다.

본격 영농철에 접어들며 농가에서는 각종 농업기계 사용이 빈번해지고 있어, 농기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업기계를 사용하고 다른 농지로 이동할 때에는 농업기계 바퀴에 묻어있는 흙이나 오염물을 반드시 제거하고 주행해야 한다.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도로는 주행하게 되는 경우, 농업기계 바퀴에서 떨어진 흙 등으로 도로가 오염되어 먼지 발생은 물론 다른 차량과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수칙 이행이 생활화되도록 농업인 현장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들도 농업기계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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