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가로등 및 분전함 우기대비 안전진단 실시 모습<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는 가로등 및 분전함으로 인한 장마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우기대비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진단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시민안전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체시설 가로등 5460등, 분전함 337개소 중 2020년 안전진단 대상시설 가로등 1844등, 분전함 114개소를 지난달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에 의뢰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절연저항측정, 인입선 배선점검,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작동여부, 가로등주 및 분전함 외관시설 안전성 여부, 전선단락 여부 등 감전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사항을 집중점검 하였으나 진단결과 설비기준에 모두 충족해 부적합 시설은 없었다.

송도근 시장은 매년 안전진단을 실시해 가로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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