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전화1388 홍보캠페인<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과 청소년주간을 맞아 위기상황에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도움을 이용할 수 있고, 청소년전화1388 활용도를 높이고자 경상남도 전역에서 시행하는 청소년전화1388 동시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관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게시와 청소년전화1388 깃발을 차량에 부착해서 양산 전역을 다니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인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도 택시 차량에 청소년전화1388 깃발을 부착해서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송태남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가정 안에서 힘듦을 참기보다는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일상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 모두가 1388청소년안심택시 스티커를 부착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전화1388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과 부모의 갈등,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에 대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번없이 1388로 연락하면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388은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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