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새 사저인 양산 통도사 인근 평산마을<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회>

(양산=경남뉴스투데이)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부터 양산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퇴임 후 머무실 사저가 경호 문제로 양산시 매곡동에서 양산시 통도사 인근 평산 마을로 옮겨지게 됐습니다.

대통령님의 사저가 현재 김두관 의원이 계시는 양산을에서 제가 지역위원장으로 있는 양산갑으로 이전해 오신다고 하여 영광스러움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 퇴임 후 서울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경남 김해 노무현 대통령님에 이어 경남 양산 통도사 인근 평산마을에 조용한 사저를 마련한 문재인 대통령님과 곧 직접 소통하며 만나게 될 것입니다. 지역주의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몸소 실천 하시는 대통령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론 발표도 있고 해서 긴급하게 통도사 인근 평산마을에 문재인 대통령님의 새로운 사저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보았습니다.

새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 주변은 계단식 논과 도예촌으로 통도사를 주변으로 차분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통도사 인근 평산마을의 새 사저는 행정구역상 경남 양산시 하북면 이지만 울산·부산과 인접한 곳으로 경부고속도로, KTX 울산(통도사)역과 김해공항과도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영축산 통도사와도 10여분 거리로 산행과 등산을 좋아하시는 대통령님께서 퇴임 후 운동과 산행을 편하게 하실 수 있는 거리입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과도 자동차로 50여분 거리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故 강한옥 여사님도 양산시 상북면 하늘공원에 계셔서 평산마을 사저에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경남 양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해 노무현 대통령님을 가까이서 모시게 돼 개인적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며 국정 하반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국민들께 사랑받는 성공한 대통령으로 퇴임 후 양산에서 잘 모실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황윤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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